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명을 찾아서 (문단 편집) == 영화화 및 드라마화 == 블록버스터이자 [[SF]]물이었던 [[장동건]],[[나카무라 토오루]] 주연의 2002년작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원안이기도 하다. 이시명 감독이 복거일에게 구두로 "일제강점기가 지속된다는 모티브만 빌리겠다."고 연락해왔고 복거일이 이를 허락했는데 알고 보니 영화의 모방 수위가 높아 원작을 오해할 만한 작품이 나왔다며 소송을 걸었던 것이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원작이 아닌 원안(原案), 즉 아이디어만 빌렸다는 표기가 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소송은 복거일의 패소로 끝났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34&aid=0000074407|#]] 여하간 분명한 건 제작사 측에서 '비명을 찾아서'의 판권을 산 게 아니라는 것. 이 영화 이후로 구두로 원작이 있는 영화의 경우 소위 모티브만 빌리겠다는 식으로 원작을 빌리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는데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경우 모티브만 빌리는 수준이 아니고 상당한 유사점이 있었는데도 원안(原案), 즉 아이디어만 빌렸다는 표기가 있어 원작자인 복거일이 패소했기에 그동안 원안만 빌린다는 식으로 판권을 사지않고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여 원작자의 권익을 침해하던 것이 이 영화로 인해 폭발했고 이후에는 원작자들이 단순히 모티브를 빌린다고 요청받아도 정식 계약을 통해 진행했고, 모티브만 빌리는 것을 넘어 원작을 침해할 경우 제작사에서 판권을 사야만 했다. 이후에도 모티브만 빌린다고 계약을 해놓고 원작을 침해하는 일이 있어왔으나 계약서를 통해 명시되어 있어 원작을 침해하는 것이 인정되어 원작자들이 승소하는 일이 많아졌기에 복거일이 건 소송은 패소했지만 이후 원작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챙기는 교두보가 된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2002년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제작한 인디컴은 이후 10년간 영화 제작을 하지않았는데, 복거일의 원작을 침해한 행위가 소송으로 이어졌고 승소했으나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고의로 속였다는 이미지를 받아 제대로 투자를 받지못해 영화 제작이 10년간 무산되었기에 인디컴이 받은 피해도 큰 편이지만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다. 처음부터 판권을 사거나 복거일이 소송을 걸었을 때 사과를 하고 제대로 계약을 진행해 판권을 샀다면 문제가 없었겠으나 상당히 원작의 내용을 가져오고는 원안 표기로 원작을 침해하고도 면죄부를 받았으니 유명 작가들에게도 냉대를 받고, 충무로에서도 이미지가 떨어져서 다시 영화 제작을 하기까지 고생해야만 했다. KBS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06650|2014년 광복절 특집 드라마로 만들어 방영하기로 결정했었는데,]]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71817391925813&type=1&outlink=1|대본 수정 등의 이유로 드라마 제작이 연기되었고 이후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각주] [[분류:한국 SF 소설]][[분류:한국 대체역사소설]][[분류:일제강점기/창작물]][[분류:1987년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